이전 장에서 너는 원한다가 너는 해야한다보다 더 바람직한 정신의 말이라고 말했는데 갑자기 전사들에 대해 말하는 장에서는 뛰어난 전사는 너는 해야한다라는 말을 듣기를 더 좋아한다는게 무슨 소리임?
댓글 3
스스로 가치를 창조하고 명령하는 것 = 사자는 할 수 없는 보다 한 단계 위의 가치이며, 너는 원한다 = 사자의 정신에 지나지 않음. 너는 명령하고 그 명령에 복종한다 = 자신이 직접 가치를 창조하는 기준을 세우고 그에 따르는 것 = 사자를 뛰어넘는 최상의 가치
익명(112.156)2022-09-19 21:36
답글
근데 저 너는 명령한다라고 말하는 주체를 괴물, 용이라고 표현한 거는 이미 저 명령하는 주체가 내 자신이 아니지않나요?? 그래서 저는 나는 원하다가 더 상위의 정신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익명(223.62)2022-09-19 21:40
답글
용은 '타인'의 가치기준에 따르도록 나에게 명령하는 것을, 사자는 타인의 가치의 강요에 대해 거부하는 '나'를 비유적으로 나타낸거라고 보면 될 거 같음. 댓글단 것대로 사자에게 명령하는 주체가 사자 자기 자신이 아니라 용이기 때문에, 타인의 가치기준에 대한 저항이기 때문에 의미있는 정신임. 하지만, 사자의 지향점도 타인의 가치강요에 대해 저항하는 것에 지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가치를 창조하고 스스로에게 명령하는 최상의 상태를 원하는 것임. 그렇게 보면 스스로 너는 해야한다라는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상태에 이르른 전사는 스스로 가치기준을 세우고 가치를 창조하며, 스스로에게 명령하고 규율할 수 있는 최상의 상태에 이른 것이기 때문에 니체는 뛰어난전사는 너는해야한다라는 말을 더 좋아한다고 썼다고 생각함!
스스로 가치를 창조하고 명령하는 것 = 사자는 할 수 없는 보다 한 단계 위의 가치이며, 너는 원한다 = 사자의 정신에 지나지 않음. 너는 명령하고 그 명령에 복종한다 = 자신이 직접 가치를 창조하는 기준을 세우고 그에 따르는 것 = 사자를 뛰어넘는 최상의 가치
근데 저 너는 명령한다라고 말하는 주체를 괴물, 용이라고 표현한 거는 이미 저 명령하는 주체가 내 자신이 아니지않나요?? 그래서 저는 나는 원하다가 더 상위의 정신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용은 '타인'의 가치기준에 따르도록 나에게 명령하는 것을, 사자는 타인의 가치의 강요에 대해 거부하는 '나'를 비유적으로 나타낸거라고 보면 될 거 같음. 댓글단 것대로 사자에게 명령하는 주체가 사자 자기 자신이 아니라 용이기 때문에, 타인의 가치기준에 대한 저항이기 때문에 의미있는 정신임. 하지만, 사자의 지향점도 타인의 가치강요에 대해 저항하는 것에 지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가치를 창조하고 스스로에게 명령하는 최상의 상태를 원하는 것임. 그렇게 보면 스스로 너는 해야한다라는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상태에 이르른 전사는 스스로 가치기준을 세우고 가치를 창조하며, 스스로에게 명령하고 규율할 수 있는 최상의 상태에 이른 것이기 때문에 니체는 뛰어난전사는 너는해야한다라는 말을 더 좋아한다고 썼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