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인 관점 말고
인간은 왜 폭력을 좋아하고
폭력에서 어떤 쾌감을 느끼고
구체적으로 폭력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되는지
예컨대 대중문화에서는 폭력이 주요 소재잖아
만화나 영화에서는 극단적인 폭력
예컨대 고문, 살인, 강간 등이
관람자의 쾌락을 위해 작품으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그말인즉슨 분명 폭력과 고통을 미학적으로 들여다볼수 있다는건데
예술(영화든 문학이든)이 소재로 삼는 경우 말고
인문학적, 사회학적으로 폭력의 미학적 측면을 다룬
책이 한권쯤은 있을법하지 않나?
뻔한소리만 하는 진화심리학이라든지
프로이트류의 고리타분한 정신분석학 빼고
스플래터, 고문
심지어는 일본 하위문화에서 발견되는
무자비한 신체훼손, 성적 학대
이런 것들의 정신적 기원을 탐색하는
책이 없을까?
잔혹성의 미학 - dc App
백민석 목화밭 엽기전의 주인공들이 되게 담담하게 범죄를 저지르긴 하는데 그곤 미학이나 기원을 훑는 개념보다 인간 사회의 범주에 속하기 위한 행위라고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고
영화는 딱 있는 거 같음 라스 폰 트리에의 <살인마 잭의 집>
바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