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구성이


주인공이 누나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인데, 누나한테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배에서 만난 프랑켄슈타인이 해준 이야기를 기록한 것으로 이어지는데, 이 기록 역시 누나에게 보내는 편지의 일부임.


누나한테는 존댓말 쓰다가 이 프랑켄슈타인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부분부터 번역이 문체가 여러가지로 나뉘는데


첫 문장을 예시로 들면


나는 제네바 태생이고, 우리 가문은 공화국 최고의 명문가다. (문학동네)


~ 최고의 명문가요. (문예출판사)


~ 최고의 명문가입니다. (현대지성)


이런 식으로 다 제각각임. 



내가 읽은 버전은 ~최고의 명문가다. 이런 식으로 다로 끝나는 문체인데 (문학동네)


읽으면서 상당히 어색한 느낌인거임. 분명 말해주는 것을 기록한 형식인데 이렇게 설명문 식으로 서술되어 있는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껴서


혹시 다른 출판사들도 다 이런식인가 찾아봤는데 역시 다른 번역들도 많더라고.


나는 ~이오, ~했소 이렇게 번역한게 제일 마음에 들고


~했습니다. 이것도 낫배드인거 같음


근데 아무리 봐도 ~했다. ~이다. 이렇게 번역한 건 좀 별로같은데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