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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도갤때부터 거의 15년을 해왔는데..
하루키 너무 대중픽이다 보니 손 안대고 있었거든?
이번에 노르웨이의 숲 읽는데 지리네.

문장력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딱 이 시대 청춘반영인거같은데..?
대딩때 생각이나네..

오히려 고전 중에서 읽는내내 아 씨바 개노잼 싶을때 많거든
근데 해설보면 이게 지금은 재미가없지만 그 당시에는.의미가 있었구 시대상을 비춰보면 이런 재미를 알 수 있는 걸요 주저리주저리...  이딴식임.
아니면 그당시에도 개쌉노잼 노인정이었는데 후에 의도적으로 재평가된 경우도 많지.
고전문학전집 엄청 봤지만 기억도 잘안나고 감흥 조차없던 것들 많음.

그런거 생각해보면 하루키 글 잘쓰고 충분히 고전 작가들이랑 어깨 견줄만하다고 생각함.
아직도 어리지만은, 책 많이읽을수록 원융무애 하게 된달까
힙스터인척 하기보다 대중픽들이 좋아ㅋㅋ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는건 그만큼 보편성있다는거고 쉽게 감동주는거니까.

여튼 하루키 책 또 뭐가재미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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