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질리게도 들어온 제목이야
피아노 학원이나 미술 학원에도 그렇고
정말 이 책은 어디에나 비치되어 있었던 거 같아
그 옆에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나
논리야 놀자 시리즈가 거의 짝이었던 듯 해

관심이 생긴 계기는 아이유 사건 때인데
그 일을 제대로 알아보려 하지 않아서 잘은 모르고
어쨌든 그 이후로 아무 때나 읽어보자 한 게
겨우 지금이 됐네

내용은 굳이 쓰지 않아도 되겠지?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제제가 아파서 글로리아가 수프를 권했을 때에도
죽은 뽀르뚜가 아저씨를 떠올리는 장면이었어

'우리 집을 찾느라고 얼마나 애썼니..?'

이 회상 첫 문장을 보는 순간 속에서 울컥하더라구

그 밖에 제제의 장난들이나 대사를 보면
조숙을 넘어서 싸이코패스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ㅎ

에피소드의 변환을 수월히 따라갔다고 할 순 없지만
서술 자체가 워낙 쉽기 때문에 그냥 쭉 읽었어

2, 3권은 언제 읽을지 모르겠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