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책이랑 담쌓고 취미라곤 게임 하나인 사람인데 매번 너는 1984니 사피엔스니 뭐니 안읽어봤냐면서 꼽주던 사람이 주변에 한 명 있어서 결국 대체 책이 뭐길래하고 주말에 1984를 사서 처음 읽어봄.(돈 주고 사야 아득바득 읽을거 같아서 그냥 사버림)
사실 평생 책이라곤 안읽어봐서 정말 큰 줄기를 제외하고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음. 책 읽는 순간만큼은 게임생각이 아예 안나더라. 매일 숙제같이 하던 게임들 3일 안하니까 족쇄에서 벗어난것처럼 시간도 많이 남고 생각도 안나서 다 지워버림.
그래서 다른책도 읽어보고 싶어졌는데 사실 내 관심사가 뭔지도 모르겠고해서 여기갤에있는 독서플로우? 여기에 문답식으로 yes or no해서 책 찾아가는게 있던데 yes or no를 정할 수가 없더라
독서플로우의 시작점에 있는 책들을 한 권씩 읽어보다가 재밌는게 있으면 흐름을 따라가는식으로 시작해볼까? 아니면 특별히 추천하는책이 있음?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사실 평생 책이라곤 안읽어봐서 정말 큰 줄기를 제외하고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음. 책 읽는 순간만큼은 게임생각이 아예 안나더라. 매일 숙제같이 하던 게임들 3일 안하니까 족쇄에서 벗어난것처럼 시간도 많이 남고 생각도 안나서 다 지워버림.
그래서 다른책도 읽어보고 싶어졌는데 사실 내 관심사가 뭔지도 모르겠고해서 여기갤에있는 독서플로우? 여기에 문답식으로 yes or no해서 책 찾아가는게 있던데 yes or no를 정할 수가 없더라
독서플로우의 시작점에 있는 책들을 한 권씩 읽어보다가 재밌는게 있으면 흐름을 따라가는식으로 시작해볼까? 아니면 특별히 추천하는책이 있음?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일단 도서관 가서 손에 잡히는거 아무거란 읽어봐
일단 머리박아볼게 ㄱㅅㄱㅅ
뭔가 큰거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버리고 그냥 읽고 싶은거 마음에 드는거 편히 시작하세요...남한테 좋은 책이 꼭 자기한테 좋은 책은 아니니까.....물론 남들이 좋다는 거를 참고해서 읽으면 좋고...
책이 너무 많아서 망망대해에 나침반없이 길 찾아야하는 기분이라그럼...
1.독갤 플로우차트 2.Yes24나 교보문고 같은 사이트 들어가서 아이쇼핑 하면서 관심주제 부터 찾기 3.2번과 같은 관심주제 찾기 4.관심주제 찾았으면 그 분야 전체적으로 볼수있는 입문서 읽기 5.이제 독서 입문
감사합니다 찾아볼게요
책 한 200페이지 300페이지짜리로 흥미붙이고 점차 두꺼운거읽어보셈 - dc App
얇은거부터 명심할게
본인이 직접고른책일수록 더 재밌게잘읽는다는 연구가있음 서점가서직접골라보셈 - dc App
오 신기하네 참고할게 고마워
이런 식으로 읽어나가는 게 흥미도 덜 잃고 좋음. 재밌는 책을 읽었다면, 저자의 다른 대표작을 찾아 읽거나(ex. 동물농장, 카탈로니아 찬가), 혹은 자주 비교되는 책(ex. 멋진 신세계)을 찾아 읽거나, 그 책에 영향을 준 책(ex. 쟈마찐-우리들)을 찾아 읽음. 또 그 책들도 마찬가지 과정 반복. 이렇게 무한히 넓혀나갈 수 있음. 그리고 네가 서칭하면서
관심 갖게 된 주제라든지, 작가라든지, 분야라든지, 아무튼 뭐가 생기면, 그와 관련된 책 찾아보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뛰어난 게임과 구린 게임이 있듯이 뛰어난 책과 구린 책이 있다는 것, 그리고 게임처럼 사람 취향 따라 감흥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겠지. 모든 책이 만족스러울 수는 없는 법이니까.
긴 글 조언해줘서 고마워 이런식으로 접근해보는게 훨씬 편하겠구나 게임도 항상 고민많이하고 사던 타입인데 책은 진짜 너무 많고 시간은 한정되어있으니까 자연스레 고민이 생기더라 참고할게!
도서관이나 서점가서 구경하다보면 팍 꼿히는게 있을거임! 그거 읽던가. 아니면 유명 추리소설, 판타지소설 찾아 읽는거도 좋음. 또 1984잼게 읽었으니 조지오웰 다른 작품 찾아 읽는거도 좋다. 무엇보다 당신의 흥미가 가는 곳에 읽어야함!! 다른 사람이 이거도 안읽어봤어? 라고 한다고 기죽지마라. 넌 그 사람이 안읽은 다른 책을 읽었을테니깐 - dc App
기죽진 않았는데 하도 얘기를 많이해서 오기가 생겨서 읽어봤음 ㅋㅋ 뭐 어찌됐건 몇십만원씩 게임에 쓰면서 숙제하듯이 하다가 딱 정리시켜줬으니까 고마워해야할지도... 적어도 다시 게임만 미친듯이 할 일은 잘 없을거같다 고마워 다들 친절하네
자기 취향은 서서히 알아가는 것 같음 마치 입맛도 이것 저것 다양한 것 먹어보고 실패도 하고 대만족도 하면서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듯, 근데 보통 사람들이 역사 관련된 것들은 호불호가 잘 안갈리고 대체로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보임 아마 역사 관련 책은 세상일이 아주 똑같이는 아니더라도 반복되니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호환성, 연관성이 있다 보는게 아닐까 싶음 이 책은 어떨지?
http://www.yes24.com/Product/Goods/1940233
https://youtu.be/W2CgA6x0CMU
일단 이것저것 잡식해봐야겠더라 갈피가 안잡혀서 분야별 입문서들 읽어보면서 재밌는게 생기면 윗댓조언처럼 해보려고 총,균,쇠 이것도 진짜 많이 들어본거 같네 꼭 읽어볼게 책 추천 고마워
책의 중요성과 별개로 자기취향 강요하는 사람은 별로 좋게 안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