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이라는 수학자는 수능 수학 잘하는 것과 수학자로서 재능이 있는 것이 서로 관계 없어보인다고 말함  (주변 사람들 보면서 그렇게 느꼈다고 말함)


그리고 이 사람 원래 시인 꿈꿨다가 시에 재능 없는 거 같아 시인 포기한 사람임


(진짜 재능이 없었는지 아니면 재능이 있는데 자기가 지레짐작하고 포기한건지는 모르겠음. 수학자들 중에서 시와 수학의 공통점, 예술과 수학의 공통점에 대해 말한 수학자들이 여럿 있음. 내가 우연히 알게 된 것만 해도 5명은 됨.  실제로 수학자들 중에서 시에 재능있었던 사람도 있고 시인인 사람도 있음)



허준이 수학자 말대로라면 수능공부 잘한다고 그 분야 연구를 잘하는 건 아님

(창조성이 있냐 없냐가 중요함)



내 기준으로, 진중권도 대단히 똑똑한 편이지만 창조성은 별로 없는 게 아닌가 싶음



이 얘기를 왜 하냐면...밑에 의대 나온 사람이 맘 먹고 책 쓰면 문과 출신 작가들보다 더 뛰어날 거라는 글 보고 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