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로 독서 입문해서 하루에 1시간 정도씩 읽은지 1년정도 되가는데
자기계발서는 대부분 일맥상통한다? 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새로운 책들 읽다가도 결국엔 비슷한 흐름이여서 읽히지가 않습니다. 읽고 싶은 마음이 안듬
그래서 지금은 기욤뮈소나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같은 가벼운 소설류로 다시 책에 재미를 붙혀가고 있는데여
예전에 고전인문에 대한 글을 읽고 나도 고전을 읽어야겠다 하고 몇번 시도해봤지만 여태껏 읽어왔던 것들이 직관적인 것들이라그런지
고전에는 재미를 못붙히겠습니다.. 철학서 같은것들은 읽다가보면 시벌 뭔소리여... 하다가 포기하게 되고
문학은 너무 잔잔하다고 해야되나 읽다보면 지루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 결국 손이 안가더라구요
책은 뭔가 배우기위해 읽는다고 생각해서 고전은 꼭 읽어봐야겠다 싶다가도 계속 이러니까 쉬운 책들로만 손이 가는데
형님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셨나요? 고전문학은 이 장벽을 뚫고도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죄와 벌 딱 읽어봐
지금 1984 읽어보고 있는데 다 읽고 읽어볼게영
왜 나는 널 사랑하는가
이것도 읽어보겠습니다
그럴땐 판타지가 재격임 눈물을 마시는 새 ㄱㄱ - dc App
판타지는 안읽어봤는데 ㅋㅋㅋㅋㅋ 나중에 읽어볼게여
'책은 배우기 위해 읽는다'를 '책은 편한 친구랑 대화하는 것'라고 생각하는건 어떰? 고전문학=증조 할아버지, 할머니, 세계수 그 이상 현대문학(대충 2차세계대전 끝날쯤 1945년부터) = 할아버지, 어머니, 친구, 동생 세대가 안맞는데 대화가 지루할 수 있는거임
오... 형님 댓글 읽고 무릎 탁 쳤습니다 뭔가를 배워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듣는다고 생각하고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동물농장 읽으셈. 졸라 직관적이고 재밌음
ㅇㅋ 1984 담은 동물농장부터다
어떤 책을 '읽느냐'보다 어떤 책이라도 '어떤 생각을 할 수 있느냐'에 따라 배울 수 있는게 천차만별임 - dc App
그동안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만 받아들이고 읽으면서 스스로 사고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