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갔다가 속독함
사회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내용인데
정치 - 여당 잘못하고 있다 - 야당도 똑같다 - 자본주의가 문제다
세월호 - 박근혜 잘못 - 문재인도 똑같다 - 자본주의가 문제다
젠더갈등 - 남자들 잘못 - 여자도 문제다 - 자본주의가 문제다
젠더 문제 양비론 시전한 거 보면 용기는 좀 있어 보이는데
결국 자본주의라는 악마 규정해 놓고 이분법 놀이 하는 거 뿐임
참 편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거 같다
철학은 천재들이나 해야 하는 학문임
이렇게 비판할 거면 왜 자본주의로 환원하는 게 틀렸는지를 제시해야지
뭐 글 보면 님한테 그걸 기대할 수 있을까
그닥 옳다 틀리다 판단하고 싶지도 않음. 그러니 책방에서 서서 속독하고 끝냈겠지. 단지 걍 관점이 존나 단순하다는거지. 너와 내가 이런 얄팍한 리플들 쓰는 것도 자본주의 시스템 교육의 문제임 - 이런 식?
디시에서 뭘 기대를 하냐ㅎ 현실에서 깊은 대인관계를 갖지 못하게 만든 자본주의의 구조적 문제가, 너 같은 애들이 현실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타인에게 뭔가 헛된 기대감을 품는 망상을 야기시키게 된 거다 - 이런 식?
자본주의 관해서라면 경제학계에서 이야기해보면 어떨까. 진부한 공산 철학 논리는 이미 끝난거니까. 색다른 시각으로 큰정부에 대해 논해야지. 토마 피케티처럼 - dc App
해결방법 제시함?
당연히 없지
자본주의는 악하지만 반자본주의가 더 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