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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장면들 몇개가 기억나는데
기억을 읽고 기둥에서 죽은 호세뭐시기가 죽은 걸 추모하듯이
꽃잎이 수북히 쌓인 장면...
누군진 기억안나는데 피가 이리저리 올라갔다 하면서 죽음을 알리는 장면
장면말고도 인물도 하나같이 매력있었음..
책펼치면 제일 위에 있는 인물부터 밑에있는 인물들의 스토리가
처음 봤을때는 저게 다 뭐야 했는데 다 읽고보면 안쓰럽고도 씁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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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네 나는 정말 재미없게 읽었는데. 하기야 내가 보르헤스나 그런 쪽이 안 맞더라. 다시 읽어볼까. 나는 안정효판으로 읽었는데 이거 번역 괜찮은 거냐? 롤리타 민음사판으로 읽었을 땐 정말 별로였는데 문동으로 읽으니까 너무 좋은 것 같이 다른 출판사로 읽으면 괜찮을까?
재미는 조구호보다 안정효가 나은듯
그냥 존나 재밌었음
ㄹㅇ 백년고독이 1회독했을 때 후루룩 빨려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