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을 읽고 집에있던 레깅스를 버렸으며
2장을 읽고 집에있던 모든 여장용품을,
3장을 읽고서는 무지개 깃발을 모두 불태웠다.

그 이후로도 집에있는 거의 모든 화장품을 버렸다
이제 내 집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하지만 그러면 어떤가. 나에게 '핏빛 자오선' 한권이면 충분하다

이 책 한권으로 여장과 동성애에 대해서 부끄러움을 느꼈다.
진정한 남자의 행동이 아닌것들은 모두 부끄러운것이다

앞으로도 몇번이고 재독하면서 인종차별과 폭력에 힘쓰는 내가 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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