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학교 도서관에서 노랗고 따뜻한 배경색의 파스텔톤 글자로 쓰여진 제목과 그림 그리고 당시에 한창 나오던 라디오 광고에 낚여서 나도 빌려본 책..(한마음사 버전이었음..라디오 광고 네이버 블로그에 누가 올려놓은 거 다시 들었는데..ㅋㅋ 무슨 역경일 해치고 꿋꿋하게 희망을 가진 네 남매의 감동적인 스토리 이런 식으로 미화함..ㅋ 여기에 낚인 청소년들 나를 포함해서 좀 많을 걸)

그때는 2권(바람에 흩날리는 꽃잎)까지만 보고 그만 둠..

그래서 전체적인 배경 이런 건 기억이 나는데 세월이 흐르다보니 세세한 게 기억 안나서 얼마 전부터 동네 도서관에서 최신 번역본으로 빌려 보고 있음..

현재 3권 가시가 있다면 읽는 중.

2권이 제일 잼있었음 현재까지..(성적인 묘사 예전 번역본에서 삭제한 거 있었는데 최신 번역본은 그대로 번역해서..ㅎ)역시 남녀간 사랑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나의 크리스 불쌍..ㅠㅠ 오빠라도 좀 받아주면 안 되나..어차피 갈 데까지 갔고(?) 캐시도 좋아하면서..크리스 놈 아까워. 딱 내 스타일인데.)

중학교 때 그 감성으로 돌아간 듯..차이점은 중학교 때는 오빠랑 키스하고 그런 거 하는 게 좀 충격이고 거부감 들면서 봤는데 어른 되고 나서 보니 새롭게 보이네..푸헐..그때 그시절처럼 거부감은 안 든다,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