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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 작품은 그동안 '운수 좋은 날' 딱 한 편만 읽었었는데
아까 B사감과 러브레터라는 단편을 처음 읽었는데 참 우스우면서도 찡하더라
현진건은 웃음과 눈물을 둘다 살릴 줄 아는 작가인 듯
또 미국 소설가 오헨리처럼 반전을 기가 막히게 잘 구사하는 듯 한데 현진건의 다른 작품들도 읽어봐야겠네
그 밖에 이태준, 채만식, 이상 등 일제 식민지 때 작가들 작품들 보면 글솜씨가 지금 봐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 것 같고 오히려 더 나은 듯 싶기도 하던데
앞으로 이효석, 최서해, 강경애, 김사량, 이광수 등 다른 일제 식민지 때 작가들도 더 깊게 파봐야겠다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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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실감난다는 얘기? 나도 운수 좋은 날 읽으면서 마치 내가 주인공인 듯 했음
고맙다. 그렇잖아도 현진건 작품 더 읽어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