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번역에
정확성과 엄밀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냐
이해에 초점을 맞춘 번역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냐
가끔 전공자가 아니다, 중역본이다라며
좋은 번역을 까는 거 보면
걔들은 번역자의 권위에 기대어
양반 놀음 하는 것 같다.
천병희님은
“고전을 사람들이 읽지 않는 것은 번역이 어려워
따라가지 못해서란 생각을 했어요.
사람들이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고
또 한두 페이지만 읽고 책을 손에서 놓지 않도록
번역하고 싶었죠. 요즘 영어로 나온
원전 번역본들을 보더라도 문장이 간결하고 좋아요.
너무 장황해 이해가 어려우면 의역을 하고요.
배우려고 노력했죠.” 라고 했는데
확실히 박문재님보다 훨씬 이해가 잘 돼.
역시 번역에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더라.
그리고 원전에 전공자 번역인 까치판 군주론보다
독갤이 경악하는 출판사 더스토리 출판사 군주론이
훨씬 이해가 쉽고 번역이 잘 됐다라고 느낀다.
너무 집착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함. 전공에 대한 지식과 번역에 대한 능력은 다른 부분이 있으니... - dc App
원문대조 해보면 윤문을 잘해서 술술 읽히는데 내용은 원서와 딴판인 경우 많음... 일부라도 대조는 꼭 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