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과월호 잡지를 무료배포 하길래
받아서 한번 읽어봤어.
이런 정치관련 잡지는 난생 처음 읽어봤는데
왜 노인네들이 정치에 빠져드는지 알것 같더라.
꼭 현대판 삼국지를 읽는 것 같았어.
새로운 정치인의 등장은
누군가가 거병하는 듯한 묘사가 있고
누가 무슨 정책을 하는지는
그 정책이 누구에게 혜택이 가는지
그런건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았고
당장의 지지율이 더 중요했고 어떤 자리에서 어떤 말을 했나
누가 누구를 어떤 말로 공격했나가 더 중요하더구만
잘 만들어진 한편의 전쟁소설을 보는 느낌?
스포츠 경기 중계하는 느낌도 좀 있고
"삼국지 감성"이라고 밖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
삼국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게 재미 없을 수가 없어.
촉빠 위빠 오빠 이런게 정치 팬덤이랑 다를게 없지
특히 저런 월간지는 상대적으로 자극적으로 만들어야 팔리거든
벌써 재미를 느끼냐
작금의 시대에는 정치하기 정말 힘들겠다. 어떤 정책을 시행하려고 싶은 데 표를 잃을 까봐 아에 시도도 못하고 사장되는 계획이 많다더라. 머하나 해보려고 하면 상대당에서 개지랄 떨고 방송국에서는 심층보도를 통한 여론전으로 국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ㅉㅉ
'할 짓 없으니까'
월간지는 사건이 어느정도 흘러가고 한달에 걸쳐 기사를 쓰니 일간지보다 빅픽쳐를 보기가쉽지 근데 월간지들 전성기가 훠어어어얼씬 지난지라
야 임마 너 마창진에 살지?? - dc App
내 경험상으론 정치인들허고 나잇대가 비슷해서 그런 것 같았음 같은이아기도 생판 아저씨들 이아기보다 친구 이야기가 더 재밌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