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기도 하고 독붕이들 추천도 받을 겸 질문 남김
어디에서 한국의 스티븐 킹이라고 해서 읽어보면 그냥 평범한 공포 소설인 경우가 많던데
요즘 시대에 장르와 순문학의 구분이 없다고는 하지만
형식이야 어떻든 내면묘사와 고찰, 시대성 같은 게 진하게 묻어나면 순문학의 영역으로 넘어간다고 생각하는데
좀 과한 면이 있긴 하지만 치열하게 트라우마를 물고 늘어지는 거 보면 스티븐 킹은 확실히 순문학, 환상 문학 작가라고 본다
20세기 들어서는 시대성도 인정받아서 전미독서상이랑 다른 권위있는 문학상들도 상당히 받았고
이게 쉬워보여도 은근히 어려운 조건이라고 생각하는 게 스티븐 킹 같은 작가가 막상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이 없음
물론 이런 쪽에서 체고존엄은 카프카일테고
킹도 카프카 영향 씨게 받았다고 인정함
암튼 우리나라에도 스티븐 킹 같은 작가 있음?
하위호환이라도 좀 알려주라
있으면 한국 떠났죠
현명하네...
정유정이 그런 말 많이 듣지 않나 - dc App
정유정이야 자신의 문학적 스승이 스티븐 킹이라고 대놓고 말하고 다니니깐 근데 스릴러 아닌 환상문학으로 바라보면 또 아닌 것 같음
도진기
오 안 읽어봤는데ㄳㄳ
김쿠만
저주토끼
최상진
문단에서 별로 인정 못받고 영화화된걸로 더 유명하다는 점에서 김진명이지 이건
넘을 수 없는 작품의 질적 수준차이는 논외로 하더라도 얼마든지 노력하면 할 수 있는 성실성조차 스티븐킹 발끝만큼이라도 따라가는 작가조차 전무함
김창식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