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고다마, <남편의 그것이 들어가지 않아>
평범한? 일반인이 쓴 에세이가 센세이션을 일으켜
결국 넷플릭스 드라마까지 제작된 그 책이다.
야한 것을 연상시키는 제목이지만,
그쪽으로 선정적인 책은 아니다.
이 책에 쓰여진 이야기가 작가의 창작물/허구였다면,
불행포르노라고 까였을만한 수준의 이야기이지만,
실제로 작가의 인생사이자 경험담이라는 면에서
픽션으로는 다가갈 수 없는
조야하고, 폭력적이면서도, 지리멸렬하기 짝이 없는 현실 그 자체와
그러한 현실을 어찌되었건 계속 살아가고 있는 실재하는 사람만이 줄 수 있는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지만 암튼 뭔가가 있는 책이라고 느꼈다.
그러니까,
리얼이 아니라서 리얼리티를 추구하지만,
그말은 결국 리얼리티를 추구해도 리얼에는 다다를 수 없는
뭐 그런 거 말이다.
뭔가... 몬가? 혹시 그쪽 분이신가여?
그쪽이 어딘데? 혹시 페미 말하는거면, 페미 아닐 뿐더러, 아마 페미들도 이 책 싫어할껄?
이거 문장은 가볍게 읽기 좋은데, ㄹㅇ 내용이 가볍게 읽긴 좀 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