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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일하면서 ㄹㅇ 열심히 읽었다...

파우스트 ㅈㄴ 안맞고 잼 없는거 빼면 전체적으로 좋았고 베스트가 3권이나 됩니다 굳굳

강신재- 젊은 느티나무

ㄹㅇ 최고작이다. 표제작 말고 임진강의 민들레 중편인데 개쩔어 여운... 6.25 발발하면서 그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가족사를 그리는데 이 정도 잘 쓴 소설이 있다는게 놀랍다

자유론은 내가 따로 감상평 올려서 패스함. 역시 만점

숄로호프도 개쩔더라... 인간의 운명은 인류사에 남을 단편 같음... 괜히 헤밍웨이랑 레마르크가 축전 보낸게 아닌듯... 고요한 돈강 마렵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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