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신화는 유명세와는 다르게 별로더군. 왠지 중국에 더 좋은 소설이 있을법한 느낌임
옌롄커는 지금까지 읽고 실망한 게 없었음. 작가가 동료들을 밀고하는 죄인록을 씀과 동시에 위신구의 실상을 폭로하는 옛길을 쓰는 것, 음악이 배고픔에 보잘것 없는 남자에게 몸을 팔면서 얻은 음식을 학자에게 놔누어 주는 것 등등, 인간의 존엄이 사라진 상황에서도 빛나는 인성과 사랑 등이 매력적이야. 이건 딩씨 마을도 그러한가? 옌롄커...한국과도 바꾸지 않겠다
장생전은 아름다운 글귀는 많지만 소재가 고리타분해 모란정보다 못함. 이제는 서상기만 읽으면 중국 희극은 다 읽는건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