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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데리다를 메시야적 종말론적 종교철학가로서 해석한다. 그래서 카푸토에게 해체철학의 작업소음은 예전처럼 파괴의 소리가 아니다. 오히려 차가운 인문학의 뜨거워진 열정이며 닫혀진 귀를 여는 소리라고 말하면서 데리다를 철학적으로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열정적 종교철학가”로 변모시킨다. ... 카푸토에게 해체는 뜨거운 심장이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말하려는 노력이며 설명할 수 없는 현실을 설명해야만 하는 학자의 역설과 열정이라는 것이다."


카푸토 vs <급진적 무신론> 쓴 해글룬트가 이 문제로 대립하는 거 같은데 둘 비교하면서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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