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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는데, 달과 6펜스와 인간의 굴레에서가 좀 괴로운 부분이 있어도, 읽고 나서 무언가 마음속에 꽉 찬 느낌이 있고, 한번쯤 생각해본 상상을 글로 옮겨놓아서,

작가의 천재성에 감탄을 하면서 쇼를 보는 듯한 즐거움이 있었음.


면도날은 추상적인 부분이 공허하게 느껴지는게 없지 않아 있지만, 인물묘사가 참 좋았고, 소재가 좋음.


인생의 베일은 결말이 그저 그랬지만, 사건이나 대사 같은 것이 참 머리를 띵하게 하는 부분이 있었음.


질문) 케이크와 맥주도 넷만큼 재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