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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읽은 책들은 다 좋은 듯 물론 고3이라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지금 p125까지 읽었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이 부분인 것 같아 이 부분 외에도 미셸이 자기 어렸을 적 회상하던 부분, 그리고 아나벨의 거짓말에 대한 독백이 기억에 남네
사실 책 읽기 전에 인터넷에 감상 좀 찾아봤는데 그 감상에 사랑 어쩌고저쩌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당연히 아나벨이랑 미셸이 순애하는 내용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아나벨이 다른 사람이랑 섹스해서 낙태하는 걸 보니까 좀 어지럽긴 하다...
그래도 오히려 좋은 듯 ㄹㅇㅋㅋ
다른 사람들이 재미없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역대급 개꿀잼 소설임
줄거리가 너무 문란해서 어지럽더라 ㅋㅋㅋㅋ
우엘벡의 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