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강렬해서 끌렸던 책이야
제목대로 대구의 진화생물학적 특징으로 시작해서
중세 유럽 대구잡이 어업의 역사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대구에 관한 방대한 주제를 다룸.
심지어 대구 요리법까지 실려있어
거의 대구에 대한 모든 것을 다 써넣은 느낌
이 책 읽고 한 가지 주제만으로도 이런 책을 쓸 수가 있구나 놀랐었어
대구에 관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본 느낌이야
이 책 읽고 저자한테 깊은 인상을 받았었는데
최근 이 저자의 신간이 나옴
한가지 주제에 관해 책을 쓰는게 이 사람 취향인가봐
한국판 제목은 아쉽게도 '우유의 역사'라고 되어 있지만
원제는 그냥 'Milk!'임
위의 대구도 원제는 그냥 'COD'(대구)였고
이 우유책도 제목이 그냥 '우유'였다면 좀더 인상적이었을거같아.
여튼 난 이 우유도 나오자마자 저자이름보고
우와 시발! 하면서 바로 사버림
<우유의 역사> 지난 주였나 지지난 주였나 언론사 서평 보고 인상깊었던 기억이..
헨리 페트로스키 좋아하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