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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하이데거의 <논리학의 형이상학적 시원근거들>
내용을 압축하자면 라이프니츠 형이상학에서 논리학을 끌어내는 것.
근원문제라는 것은 어떤 것에 대한 이야기가 되든, 항상 형이상학적인 동시에 불완전한 논의를 통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음. 그중에서도 흔히 일반적으로 학문의 초석 자리에 있다고 여겨지는 논리학은 더더욱 그 근원을 생각하지 어렵지. 논리학의 근원문제는 단지 논리에 대한 학문의 기원을 쫓는 것으로 끝나지 않음. 논리 그 자체의 형이상학적 형체를 바라보게 되는 것은 필연적임.
하이데거는 이러한 논의에서 명료함을 찾기 위해 라이프니츠에 기댄다. 비록 현재까지 널리 쓰이는 논증은 아니지만, 라이프니츠의 단자론은 형이상학을 어떤 의미로 판명해 보이게 만든다는 대단한 장점을 가짐. 하이데거는 이것을 적절하게 이용함으로 논리의 기본 원칙들을 하나씩 이끌어냄.
사실 책을 집어들게 된 계기는 논리학 때문임. 수학을 공부하다 보니 그 형태에 대한 기반을 볼 수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음. 물론 수학이 어떤 관점에서는 다분히 형이상학적 학문이기도 하지만, 논리학적인 요소 역시 있으므로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음. 그런데 서론애서부터 하이데거가 강단의 형식논리학의 무용을 비판하는 것을 보고, 여기서 정통적인 논리학의 부분을 얻어 가겠다는 생각은 접었음. 읽고 나서는 결국 형이상학적인 인사이트를 훨씬 많이 얻어간 것 같고, 물론 이건 수학(특히 대수학)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이 책이 비록 하이데거의 저작 중 대단히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어디에서도 접하기 쉽지 않았던 “철학적 논리학”이라는 의식을 가졌다는 것 지체만으로 가치있었다고 생각함. 어느 순간부터는 형식논리는 마치 식물을 분류하는 것과 다름없다라는 생각마저 들게 될 정도…
내용을 압축하자면 라이프니츠 형이상학에서 논리학을 끌어내는 것.
근원문제라는 것은 어떤 것에 대한 이야기가 되든, 항상 형이상학적인 동시에 불완전한 논의를 통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음. 그중에서도 흔히 일반적으로 학문의 초석 자리에 있다고 여겨지는 논리학은 더더욱 그 근원을 생각하지 어렵지. 논리학의 근원문제는 단지 논리에 대한 학문의 기원을 쫓는 것으로 끝나지 않음. 논리 그 자체의 형이상학적 형체를 바라보게 되는 것은 필연적임.
하이데거는 이러한 논의에서 명료함을 찾기 위해 라이프니츠에 기댄다. 비록 현재까지 널리 쓰이는 논증은 아니지만, 라이프니츠의 단자론은 형이상학을 어떤 의미로 판명해 보이게 만든다는 대단한 장점을 가짐. 하이데거는 이것을 적절하게 이용함으로 논리의 기본 원칙들을 하나씩 이끌어냄.
사실 책을 집어들게 된 계기는 논리학 때문임. 수학을 공부하다 보니 그 형태에 대한 기반을 볼 수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음. 물론 수학이 어떤 관점에서는 다분히 형이상학적 학문이기도 하지만, 논리학적인 요소 역시 있으므로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음. 그런데 서론애서부터 하이데거가 강단의 형식논리학의 무용을 비판하는 것을 보고, 여기서 정통적인 논리학의 부분을 얻어 가겠다는 생각은 접었음. 읽고 나서는 결국 형이상학적인 인사이트를 훨씬 많이 얻어간 것 같고, 물론 이건 수학(특히 대수학)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이 책이 비록 하이데거의 저작 중 대단히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어디에서도 접하기 쉽지 않았던 “철학적 논리학”이라는 의식을 가졌다는 것 지체만으로 가치있었다고 생각함. 어느 순간부터는 형식논리는 마치 식물을 분류하는 것과 다름없다라는 생각마저 들게 될 정도…
난이도도 하이데거 책중 미친듯이 어려울 정도도 아니였기에 더 좋았던 책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