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는 권력이 아주 미세하게 이어져 있음을 주장함으로서
학교와 회사라는 규율 안에서의 권력을 논한 사람이고

알튀세르는 기존 마르크스주의에서의 억압 개념 대신
국가에 억압 기능과 이데올로기 기능이 있음을 보이고
이데올로기 기능은 사회의 사람들로 하여금 생산을 계속 가능케 만드는 도구로 기능함을 보이는데

굉장히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서로는 관심을 안 가짐

아무리 푸코가 아래에서부터의 권력을 논하고
알튀세르가 위에서부터의 권력을 논했다 해도
둘이 진짜 서로 아무 관심도 안가졌음
아직까지 푸코 책과 인터뷰에서 알튀세르 언급하는 거 본 적이 없음

왜 서로 침묵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