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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간의 경야

이 위대한 작품으로 인하여 내가 읽을 수 있게된 책이 대체 몇권인지
...

그 어떤 노잼작품이건 보기만해도 잠이 술술오는 작품이건

이 책한번 읽고 다시보면 세상 그렇게 재밌을수가 없다...

일례로 요새 읽고있는 독갤에서 어느 착한독갤러분께 구매한

사마천의 사기.

솔직히 말해서 역사서인만큼 재미 자체는 없다...
(독서가 아니라 10여년전 한국사능력검정 시험공부 하는느낌)

그래서 읽다가 하...예전에 한권에 읽는사기 뭐 요런곳에서

본내용 그대로네...하며 그만읽을까? 하는 고민을할때

"갓네간의 킹야" 잡히는 어느페이지건 딱 펼치고 10장정도 읽은뒤

다시 읽던책을보면 와..세상이렇게 꿀잼은 책은 없는기분

역사책이 아니라 무슨 학창시절 김용아재 의천도룡기같은 꿀잼 무협지 보는기분이 팍들며 독서욕이 뭉클솟아남


독서에 지친 고수급 이하 독붕이들에게 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피네간의 경야" 추천합니다.

꼭봐라 두번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