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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프랑스의 한 청년 필립 빌랭은 유부남과의 연애를 자기고백적 문체로 빚어낸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을 읽고선 에르노에게 편지를 보낸다. 편지를 계기로 에르노와 필립은 33살의 나이차를 잊은 채 약 5년간의 연애를 시작한다.

이별을 한 후 빌랭은 아니 에르노가 그랬던 것처럼, 놀랍도록 솔직한 에르노스러운 문체로 5년 동안 겪은 자신의 ‘단순한 열정’을 담담히 써내려간다. 5년 간의 질투, 사랑, 열정 심지어 자기 합리화까지도..

단순한 열정 읽고 리버스 단순한 열정 ‘포옹’도 읽어주셈요.

노문상 이야기: 에르노 바이럴?이 생각보다 많아서 언젠가 받겠구나 싶었는데, 빨리 받은 것 같아서 좀 놀랬음. 개인적으로 해외 작가는 하루키, 국내 작가는 이승우 밀었는데,,,, “뭐 그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