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개서는 어릴적에 시크릿 사서 읽다가 집어던진 이후로 한번도 안 읽어봤는데
요즘 들어서 책 편식이 너무 심한거같단 생각도 들고
베스트셀러 오래 유지하는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한번 읽어봤음
우선 난 책 읽기전에는 자청이라는 사람이 세상에 있는지도 몰랐음
책은 나름 재미있게 읽었음
이 사람이 글을 읽기 쉽게 잘 쓴것도 있고, 책 내용이 너무 웃기다고 해야되나... 책 읽으면서 실소가 계속 나왔음
자의식 해체를 해야된다 라고 하면서 본인 책 비판하는 사람들을 싸잡아서 자의식 과잉이라고 하는 부분이라던가
책을 비판없이 모두 수용해야 된다고 하는 부분이라던가
하는 것들이 책에 대해서 비판하는 사람들 안좋게 표현하면 책 제대로 안 읽은 사람, 자의식 해체가 안 된 사람 뭐 이런식으로 가불기 걸어 버리는게 재미있었음
난 책 읽은 이후에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나 서평이라던가 블로그나 유튜브에 후기글들 많이 보는 편인데
책 안좋게 읽은사람이 거의 없는거도 웃기고 위키에서는 논란이 많이 됐는지 자청이나 역행자 책에 대한 글이 아예 다 내려가있어서 이런부분도 책에 대한 신뢰도를 낮추는 부분인듯
책을 안좋게만 읽은건 아니고 좋다고 느꼈던 부분도 있었음
저자도 계속 강조했던건데
책 많이 읽고, 글 많이 쓰고, 운동하고... 어찌보면 당연한 부분이지만 당연하게 안 하는 것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무리 수준낮은 책이라도 그 책 한권 낼만큼의 자신감과 실행력, 소재들이 있는 사람들은 적어도 나보다는 나은 사람이니 배울 부분이 있다는 문구가 인상적이었음.
너무 자극적인 책이었고 신뢰가 가지않는 부분도 있지만,
배울 점도 있었고, 이 책을 읽은 수 많은 사람중에 단 한명이라도 저자가 말하는대로 바뀐다면 읽을 값어치 있다고 생각해서
별점 5점중에 3점 정도 줄 수 있을듯
잘 읽었습니다
운영하는 회사 = 바이럴 마케팅 회사
현대 사회와 출판업계의 헛점과 병폐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함 ㅋㅋ
책많이 읽고 글많이쓰고 운동많이해서 만들어진 괴물이 쓴 책이 역행자라니 독서란 대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