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예프스키의 필력에는 매번 감탄하지않을 수 없다
그러나 그 뿐....
실망스러운 점은 난 아무래도 작가가 의도한 공작에 공감하지못했음.
내가 기독교인이 아니기도 하지만 공작의 행태가 때로는 위선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그렇게 나쁜 인물도 아닌 가냐를 왕따수준으로 따돌리고 로고진은 정말 불쌍한 사람인데 작중 내내 부정적으로만 묘사하는 것이 안스러웠음
결정적으로 공작이라는 캐릭터에 실망한 점은 야회에서의 연설신이었는데 공작의 연설은 종교에 기초한 배타적 민족주의같은 것이었음.
개인적으로 몹시 혐오하는 종류의 사상이라 시대를 고려해야함을 알면서도 부정적인 생각을 안할 수가 없더라.
어쨌든 도스토예프스키가 그려낸 예수는 내게는 그다지 매력적이지도 고결하거나 성스럽지도 않았음.
다만 그의 주변인물들이 광신교처럼 그를 옹호하고 그의 경쟁자들을 모함하고 따돌리는 모습에서는 예수와 같은 교주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음.
죄와벌을 읽고 큰 기대감을 갖고 읽은 작품이지만 실망이 컸음.
그러나 그 뿐....
실망스러운 점은 난 아무래도 작가가 의도한 공작에 공감하지못했음.
내가 기독교인이 아니기도 하지만 공작의 행태가 때로는 위선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그렇게 나쁜 인물도 아닌 가냐를 왕따수준으로 따돌리고 로고진은 정말 불쌍한 사람인데 작중 내내 부정적으로만 묘사하는 것이 안스러웠음
결정적으로 공작이라는 캐릭터에 실망한 점은 야회에서의 연설신이었는데 공작의 연설은 종교에 기초한 배타적 민족주의같은 것이었음.
개인적으로 몹시 혐오하는 종류의 사상이라 시대를 고려해야함을 알면서도 부정적인 생각을 안할 수가 없더라.
어쨌든 도스토예프스키가 그려낸 예수는 내게는 그다지 매력적이지도 고결하거나 성스럽지도 않았음.
다만 그의 주변인물들이 광신교처럼 그를 옹호하고 그의 경쟁자들을 모함하고 따돌리는 모습에서는 예수와 같은 교주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음.
죄와벌을 읽고 큰 기대감을 갖고 읽은 작품이지만 실망이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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