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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으로 철학자의 주장을 읽으면 철학자 본체가 생각나면서 "아 쫌.. 뇌절 아닌가.." 싶은데


희곡으로 캐릭터가 주장하는거 읽다보면 "어휴 저 병신 왜저렇게 극단적이야"하면서 주드 보는 아줌마 빙의돼서 재밌게 보는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