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화로 만들어진 소설은
원작이 ㅎㄷㄷ 한 경우가 경험상 많았던 것 같음 (EX. 살인자의 기억법)
물론 영화로 만드는 과정에서 원작의 장점을 놓쳐서 흥행은 그냥저냥하는 경우도 많지만
아래 소설도 영화로 만들어 진 것 보면 완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

http://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3038
이 소설은 일용직 출신의 작가 니시무라 겐타(西村賢太·44)가 체험을 바탕으로 썼다. 지난 1월 17일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아쿠타가와(芥川)상 수상작으로 선정돼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고역열차가 게재된 ‘분게이슈주(文藝春秋)’ 3월호는 75만부가 매진됐고 이후 5만부를 더 찍었다. 게다가 이후 발간된 단행본 ‘고역열차’는 최근 순문학 소설로서는 드물게 20만부 이상 판매됐다. 이미 수상작이 게재된 잡지가 80만부 팔려나간 상황에서 단행본이 대거 팔렸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이 소설은 재미있는 이야기 구조나 복잡한 플롯도 없고 남녀의 뜨거운 로맨스나 애틋한 사랑의 감정도 없다. 마치 과거 카프 소설에 등장할 법한 가난과 물질적 고통, 그것에 따른 괴로운 심리묘사가 가득하다. 이런 소재는 매력적이지만 작품으로 소화하기에는 간단찮은데 중졸이 최종 학력인 중년남자가 수준급의 작품으로 세상에 선보였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329703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