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에는 A보다 두 배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이 사람들은 A의 모든 사람들보다 처지가 더 나쁘다. 그러나 B의 사람들의 삶은 A의 사람들의 삶과 비교했을 때 절반 이상의 살 가치가 있다. 어느 편이 더 나은 결과인가? 이제 나는 비인간적 총합원칙을 다음과 같이 진술할 수 있다. 여타의 사정이 같다면 최선의 결과는 그 어떤 삶의 가치를 갖든지 상관 없이 최대량이 존재하는 결과일 것이다. C가 어떤 방대한 인구집단으로서 그 성원들은 삶이란 것이 살 가치가 없는 수준보다 그리 많이 높지않은 수준에 있다고 해보자. 이 삶들 각각이 누리는 행복은 거의 없다. 그러나 그 수가 충분히 크다면 이것은 행복의 총량이 최대인 결과가 된다. 그렇다면 비인간적 총합원칙은 다음과 같은 혐오스러운 결론을 함축한다; 모두가 매우 높은 수준의 삶을 누리고 있는 최소 백억의 사람들로 된 그 어떤 가능한 인구 집단에 대해서든, 상상 가능한 훨씬 더 큰 어떤 인구 집단이 존재하되, 여타의 것들이 같다면, 그 성원들이 살만한 가치가 거의 없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 집단의 존재가 앞의 집단의 존재보다 더 나은 인구 집단이 있어야 한다. 나는 이 결론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우리가 B가 A보다 더 나쁘다고 확신한다면 우리는 C가 더 낫다는 것을 함축하는 원칙들에 저항할 강력한 근거를 갖는다. 따라서 우리는 비인간적 총합원칙에 저항할 강력한 근거를 갖는다.
B가 A보다 더 나쁘다고 확신=행복의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하다는 견해 인데
C가 더 낫다는 부분에서 비교대상이 A와 B인건가?
결국에 걍 글슨이는 행복의 질이 중요하다는 거야??
B가 A보다 더 나쁘다고 확신=행복의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하다는 견해 인데
C가 더 낫다는 부분에서 비교대상이 A와 B인건가?
결국에 걍 글슨이는 행복의 질이 중요하다는 거야??
데릭 파핏 번역이 있나 - dc App
학교교재에서 따옴
행복의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는게 아니라 전체 또는 평균 행복의 양만 고려하는 경우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 같은데
비인간적 총합원칙이란 아마도 "행복의 총합이 더 큰 집단이 더 나은 집단이다" 이런 내용같음. 전체 공리주의라고 하는듯 파핏은 이게 부당하다는거임. 본문에 나온 C집단의 경우처럼 각 구성원이 누리는 행복의 양이 살 가치가 없을만큼 적다고 해도 0이 아니기만 하면 구성원 수의 많은 정도에 따라 어느 집단보다도 나은 집단이라고 펑가할 수 있게 됨
그러니까 개인의 행복의 양도 고려하거나 행복의 질도 고려하거나... 어쨌든 비인간적 총합원칙은 부당해보이니 다른 대안을 찾아야지. 데릭 파핏이 무엇을 대안으로 제시하는지는 본문에서 얻을 수 없는 정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