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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소실은 중고서점에 없었다.

과연 기성 정치의 문제점을 고발하고 자민당의 폭발을 경고하는 하치만은 일본의 가이 포크스가 될 것인가?

아니면 그 역시 현실을 예언하는 '일본의 종' 실사판을 찍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