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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유동님 왜 그러세요? 기분 나쁜 일이라도 있으셨나요? (독갤식 수사법에 따르면 '애미뒤진 새끼야 지랄하면 차단할거야' 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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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 분과 우리나라의 위인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든 생각입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위인들의 업적 때문에 우리나라가 진정한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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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흥미로운 주제 같은데 혹시 그 생각을 이야기해주실 수 있나요? (독갤식 수사법에 따르면 '넌 30일 차단이다 씨발' 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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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님께서 부탁하시니 순순히 다 말하겠습니다. 수세기 전, 우리나라에선 아주 큰 전쟁이 일어났지요... 전쟁을 지휘하여 수렁에 빠진 나라를 구원해야 할 왕은 그저 살아남으려고 적국이 아직 점거하지 않은 자국의 영토를 이리저리 방황하기에 바빴지요. 아둔한 판단력과 빈약한 세력을 지녀 민중에게도 환영받지도 못했기에 왕은 왕이 아니라 산적이나 다름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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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차단각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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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절체절명의 위기가 발생하면 영웅도 나타나는 법이지요... 멸망의 순간에 한 영웅이 나타났습니다. 그 영웅의 눈부신 활약으로 전쟁의 주도권은 적국이 아닌 우리나라가 쥐게 되었습니다. 제가 말하려는 문제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만약 그 영웅이 나타나지 않았더라면 우리나라의 전 영토가 적국의 영토에 속하게 되었을 것이고, 그러면 우리나라와 적국은 하나가 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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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그럼그렇지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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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차단' 하려는 살기가 느껴지는군요... 하지만 책을 많이 읽으신 완장님과 여러분도 잘 알고 있을거라 봅니다. 우리나라, 그리고 그 수세기 전의 전쟁을 벌였던 그 적국, 그러니까 그 섬나라의 사람들은 형제나 다름없습니다. 뿌리가 같죠. 잘 아시지 않습니까? 아주 오래 전에 우리나라 사람 중 일부가 배를 타고 그 섬으로 건너가 나라를 세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슷한 문화를 향유했습니다. 게다가 섬나라라는 특성 상 피가 그대로 이어졌을테니 사실상 그 적국이야말로 우리나라의 근본이나 다름없는 나라가 아니겠습니까? 우리나라는 뭐가 되냐고요? 흠... 다 아실텐데 굳이 듣고 싶어하니 원... 대륙이라는 특성상 이민족과 야만족이 흘러들어왔을테고 그러면 당연히 그 본질은 추잡스러워졌을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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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잘 들었고요~ 옆에 같이 이야기 하신 분은 닉네임이 어떻게 되나요? (독갤식수사법: 씨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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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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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챘는가?(사실 지금 눈치채야 이 글이 안 짤림 나는 완장의 인내심을 믿는다!!!!!!!!!!!!!!!!!!!!!!!!!!!!!!!!!!!!!!!!!!!!!!!!!!!!!!!!!!!!!!!!!!!!) 이 이야기는 '조리스카를 위스망스'가 집필한 소설 '저 아래' 5장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변형한 것이다...


아직도 위의 이야기가 대한민국과 일본이라 생각한 독갤놈들은 당장 독갤을 그만두고 책이나 보는 걸 권장한다... 위의 글에서 지칭하는 '우리나라'는 프랑스이며 '적국'은 영국이다. 무지한 독갤놈은 영국이 프랑스 노르망디의 지배자 기욤에게 정복당하여 프랑스화 된 것을 모르고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 그리고 프랑스의 구세주 잔 다르크를 모르는 것인가...? 왜 '저 아래' 5장에서 원시영뽕이 나타나는지는 스포일러 방지를 위하여 서술하지 않겠다...









Q: 근데 왜 듣보소설가의 듣보소설을 왜 낚시까지 하면서 알리는 이유가 머임?














책동무 좀 만들자 씹년아ㅗ 그리고 조리스카를 위스망스는 듣보가 아니라 자연주의~데카당스~가톨릭문학을 거친 굉장히 지적인 문학가이자 문학비평가야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