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하면 뭔가 문학 출판사의 끝판왕이자 최종보스, 권위를 상징하는 세계관 최강자란 이미지에 민음사에서 책 출간하면 장원 급제한 수준의 영광과 부와 명예를 얻으며 본사 앞에서 공중제비를 돌아야 할 만큼 가문의 영광이란 인식이 있었는데

직원 분들도 근엄하신 어르신들께서 많지 않을까 추측했다.

그런데 캡처한 사진들 보니 젊은 직원 분들 많고 나름 세련된 것 같고 민음사 관계자 앞에선 뜨끈한 찻잔 두고 다소곳이 앉아 무릎 꿇고 앉아야 할만큼 무겁지  않은 분위기인 듯해서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민음사 시집은 실험적이라서 그런지 필사하기 어려운 시들이 많아 잘 읽지 않았는데 앞으로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사랑합니다, 믿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