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소설이 읽는 사람에 따라서 깊이가 굉장히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것 같음. 중.고딩 때 뭔가 재밌어서 열심히 읽었는데 사실 그때는 아무것도 못봤었다는 걸 알게 됨. 겉핥기식으로만 읽은거지. 근데 그런 사람이 대부분일것같아.
프랑스철학(소설의 죽음이라든지 실존주의라든지), 미국문학(업다이크, 헤밍웨이 등), 6-70년대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소설에 더 몰입하게 되고 감탄하게 됨. 기본적으로 하루키 이양반이 극성안티가 말하는 것처럼 얄팍한 장사꾼은 아니구나 싶어.
하루키가 학교수업 개같이 무시한 이유가 있었음. 한심하니까
역대급 문잘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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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얇다고 자기 상태를 고백하는거임.
돌려까는데 이해를 못하니 실패한 돌리기
원래 일부러 성기게 쓰니까 독자에 따라 다름 개허접들은 섹스씬이나 엉성하다고 깜
난 하루키보고 럭키 야설작가라고 하는애들은 컨셉인거 알아도 너무 핀트 못잡는거같다는 생각 항상듬...
갓 하루키 센-세 - dc App
하루키 쉽게 쉽게 읽히는 건 맞는데 너무 어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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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민주주의적 사고방식으로 모든 사람의 생각을 존중해야 한다는식의 비판은 난 안받아들임. 니체를 이해하고 못하고 달라. 문학적인 측면에서는. 그리고 부정적 평가가진 사람 전부가 그렇다고 할 생각은 없었다고 알아주면 좋겠음
남이 내 생각을 존중하든 말든 관심없고 자기생각을 힘으로 강요하지만 않아줬으면 좋겠음. 자기 생각이 가체를 가진다는게 남한테 인정받아서 생기는게 아님. 하루키 문학 싫어하는 대부분 사람이 그런 사람이라고 단정지을 생각도 없고.
단지 너무 인기를 많이 끌어서 안받아도 될 비판까지 받고 오해받으니까 안타까울뿐이야
너가 힘으로 강요했다는게 아니라 내 기본적인 생각이야
나는 항상 책에서 저자가 하는 말에 경청한다는 점에서 남 생각을 존중하는 사람이지만, 어떨 때는 저자가 생각하는 게 어떤 점에서 잘못됐다거나 틀렸다고 확신이 들면 그냥 책을 덮고 더 이상 존중하지 않지. 그래도 남의 말이 옳다고 생각되면 내 생각을 바꿔. 그렇지만 나랑 관계없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을 안써.
난 그 사람들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내가 무언가 해야겠다고도 생각하지 않아. 그냥 단편적인 감상이었어
뭔가 내가 좋다/싫다 편 나눠서 한쪽편을 들면서 반대쪽을 공격한다고 많이 생각하는 것 같은데 사실 그런 생각은 하나도 없고 내 주장을 관철할 생각도 없어
그리고 특정인을 겨냥한 게 아니라 허수아비 놓고 때린 거라서 어떤 사람의 권리도 침해하지 않았다는 점도 알아줬으면 좋겠네
디씨라서 긴장풀고 결론만 쓰니까 그렇게 됐어. 불편하다면 미안하다고밖에 할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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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에서 상주는 기준에 하루키가 안맞는것 같음. 초중기까지 사회적인 시선이 거의 완전히 결여되어 있고 주인공이 자기 이외에 관심이 없음. 어떻게 보면 솔직하게 쓴거기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