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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점
1. 같은 기간동안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를 읽고 있었다.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에서는 루이 16세가 프랑스 삼부회를 소집하여 국민회으로 이어져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는 과정을 당시 제도상의 문제와 영국과의 7년전쟁을 주력적인 이유로 꼽았는데
반면 [파란하늘 빨간지구]에서는 당시 소빙하기로 인한 기후문제가 전체적 곡물생산등에 영향을 미쳐 재정위기가 혁명을 주도했다고 보고 있었다. 경제학자와 기후학자의 관점차이가 드러나는 대목인 것 같다.
2. 사람들이 극한날씨를 기후변화의 증거로 많이들 꼽고는 하는데 극한날씨가 기후변화의 증거가 아닌 징조라는 것과 기후변화가 극한날씨의 분포를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내 오개념을 바로 잡을 수 있었다. 또한 극한날씨가 지구 전체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닌 대부분 저위도와 고위도의 제트기류를 블로킹하기 때문에 열대와 한대의 변화가 각각 극심해 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3. 저자가 초대기상과학원장인 만큼 현 지구시스템모형이 어떻게 이루어져있는지, 왜 날씨는 부정확할 수 밖에 없는지를 과학의 의미와 함께 불확실성으로 설명한 부분도 인상깊었다. 사람들이 기상청보다 할머니 무릎이 더 낫다고 하는데 지구시스템모형을 토대로 기상청이 어떻게 날씨 예보를 만드는지와 지구가 카오스계라는 점을 들어 설명한 부분이 마음에 든다.
알게된 점
1. 온실가스가 단순히 무조건적으로 줄여야 하는 것이 아닌, 인류가 생종 할 수 있도록 하는 생명의 맥이자 급소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인간이 배출하고 있는 온실가스가 이런 생명의 맥에 충격을 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2. 이미 저질러진 온난화라는 개념을 알게되었다. 해양,대기,빙하,육지의 기후요소들이 현재상태에 반응해 열상태가 변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있어 현재의 온난화는 수십년전의 대기상태에 대한 반응이라는 것이다.
3. 지구의 대기순환에 대한 여러 지식과, 온난화가 어떻게 지구의 대기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게 되었다. 티핑포인트가 존재해 음의 되먹임과 양의 되먹임의 상쇄와 강화가 반복 되어서 기후변화가 발생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정책
1.우리나라는 기후책임국중에 무임승차국에 해당하므로 우리나라의 기후책임은 큰편이다. 기후변화 대책 '적응'과 '저감'중에서 우리나라는 '적응'은 타 개발도상국 국가에 비해 높은 수준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저감' 정책을 발달시켜야 한다. 모든 국가적으로 지속해서 이산화탄소등 온실가스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기차 도입등 나라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정책을 책정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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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독후감은 저자와의 만남 행사한다고 학교에서 참가 조건으로 독후감 제출있어서 딱딱하게 썼어
책평가를 하자면 난이도가 조금 있는 책이야. 기상과학을 다루니까 기본적으로 지구의 대기순환구조등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하고, 아예 전무하면 조금 읽기 힘들 것 같아
책구성은 1~3장까지는 지구온난화 현상 위주로 설명이 나오고 4장에서 먼지 얘기로 환기했다가 5~6장에서 지구온난화의 사회적 책임, 불평등등의 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초반부는 조금 지루하고 후반부가 좋았어.
저자의 깊이와 통찰력이 잘 느껴지고 독자로 하여금 생각을 유도해 기후변화에 대한 지식을 쌓고 관점을 갖출 수 있게 해주는 책이야.
책내용과 별개로 마지막이 하이라이트인데 저자가 초대기상과학원장이셔서 SNS에 본인이 우리나라 정부의 문제점, 우리나라의 연구기관의 문제등을 적나라하게 작성하셨어. 이 파트 되게 재미있어
총점은 4/5이고 기후변화에 관심있다면 강추할 수 있을 것 같아.
저자와의 만남 행사는 처음이라 기대된다.
학교에서 저자와의 만남 자주 주기적으로 했는데 독서에 관심을 이번 학기에 가져서...쩝
무튼 좋은 첫 경험이 될 것 같음! 저자와의 만남하면 후기도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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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겉종이표지 구려서 이상했었는데 속디자인이 이뻤네
표지디자인이 구리니까 내용도 별볼일없어보였는데 후기보니 괜찮은가보네
좋은책이라고 느꼈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