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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마사 마사키의 책이 출판되었는데
끝이 마르쿠스 가브리엘로 끝난다더라...

세 가지 측면에서 너무 이상한게
일단 첫째로 마르쿠스 가브리엘 그 사람 자체.
책을 읽으며 철학이 심각한 것 같다고 생각한 유일한 사람임

그리고 두 번째로
우리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탄탄한 일본 철학계에서
이 분이 이렇게 인기를 끈다는 것.
(그냥 대중 층에서만 인기를 끄는 거이길 바람)

세 번째로
나카마사 마사키 같은 사람이 이걸 묵인한다는 거...
이 분이 칼 슈미트나 자크 데리다 분석하는 거 보면 거의 경이적인 수준임.
칼 슈미트는 지금... 번역은 된 거 같은데 출판에서 문제 생겼지만
"자크 데리다를 읽는 시간"이라는 책은 나왔음.
이 책은 2차저작을 넘어서 아예 다른 모든 데리다 독해를 다 낮게 재평가해야 할 수준으로 퀄리티가 높음.

그런 분이 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