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표제어 'be')
고전 원서들 읽다보니 간단한 단어들도 현대랑 워낙 다른 의미/형태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서 답답했는데, 옥스포드 영어 사전 써 보니까 정말 신세계를 영접한 기분이다. 단어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사용되어 왔는지 세세한 부분까지 다 나와 있고, 저렇게 고대 영어부터 현대 영어까지 예문들이 수록되어 있음. 그동안 이걸 몰랐다는게 너무 아쉽다. 옥스포드사전 구독 중인 대학/도서관 계정 통해서 들어가면 무료로 쓸 수 있으니까 혹시 일반 영어사전만으로 궁금증이 풀리지 않는다면 꼭 이거 써봐라...
근본..
위키피디아가 있는데도 브리태니커가 확실하게 자기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것도 비슷한 이유임. 해당 분야 전문가들만 작성할 수 있다는 넘사벽의 장점. 위키 읽다 보면 방대하긴 한데 솔직히 의구심이 드는 내용이 한 두개가 아니라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