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철학자들 사상 접하면서
하나같이 현실과는 동떨어진 뜬구름 잡는 소리 하는 것 같거나 지나치게 난해하거나
럭키 문학가스럽거나 싶어서 나는 철학이랑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데이비드 흄이 쓴 책을 접해보니깐 이상화된 인간이 아닌 실제 인간에 초점을 맞춘 철학이 이미 있었고 항상 그 자리에 서서 뚝심있게 버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