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 마케팅이 마음에 안들어서 안 보다가
읽을 거리 떨어져서 읽는 중…
자의식 해체 부분까지 읽었는데
글이 아주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자기 이야기… 그러니까 자신이 월에 억 벌고 시간도 많은 씹알파메일이다 하는 이야기를 통해서 말에 힘을 부여하고… 그거로 하여금 독자를 설득함…
이걸 위험하다고 하는 이유가
나는 이렇게 쩌는 사람이니 네 비판적인 사고는 집어 넣어. 그건 니 자의식이고 그걸 없애야 내가 하는 좋은 이야기를 받아 들일 수 있어.
같은 식으로 얘기하기 때문임…
자기 주관이 뚜렷한 어른이라면 모르겠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이 봤을 때… 작가의 권위에 눌려 아 그런가 보다 하고 비판적 사고를 배제할 수도 있겠구나 싶음…
읽으면 읽을수록 세뇌 당하는 기분이었음…
아직 다 읽은 건 아니라 더 읽겠음…
내 개인적인 감상일 뿐임…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고 그걸 존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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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함. 미국인중에는 Andrew Tate 같은 애들 있음
그런 애들이 존재하는건 특이한게 아님. 그런 놈들한테 넘어가는 인구수가 많다는게 특이한 일이지
'스트롱맨'이 등장하면 보통 자기 영역을 정상적으로 구축하고 사는 사람들은 반발심부터 드는게 정상인데.. 이 나라는 스트롱맨이 나오면 기꺼이 자기 주도권을 넘겨주는걸 좋아함. 책임지거나 감수하거나 경험하는걸 극도로 꺼려하는 민족성을 지녔기 때문이라고 생각. "그에게 모든걸 맡기고 나는 그를 우러러보며 안심하고 살래요~"가 국민들의 기본 스탠스인건 심각한 문제임..
사람들이 생각하는 법을 잊어가는 건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