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 문학 추세면 50년후에도 계속 출제되던 작품들만 출제될텐데 학생들 학습부담 줄여주려고 하는건가...
익명(222.111)2022-10-23 01:23
막상 그렇게 단편들만 놓고 생각해보니 별로 어려운 작품들이 아니네? ㅋㅋ 낼만 하겠는데?
익명(1.229)2022-10-23 01:23
답글
단편들만 놓고 보면 되게 괜찮음
프랜즌(qhdhdtjs123)2022-10-23 01:24
답글
수능제도하에선 저거조차 발췌요약한 교재로 '공부'할게 뻔한데 뭐
익명(222.111)2022-10-23 01:24
답글
그렇게라도 세계문학 좀 접해야
프랜즌(qhdhdtjs123)2022-10-23 01:25
답글
수학 과학 영어로도 벅찰텐데 문학교육까지 범위 무제한 늘어나면 애들 죽어나가고 국어사교육비까지 폭등할듯. 딜레마인게 수능에 안나오면 안읽을거고 수능에 넣자니 애들하고 학부모들 등골이 죽어나갈거고... 국어교육과 학생들이랑 국어교사들한텐 희소식이겟다만
익명(222.111)2022-10-23 01:29
답글
문제 내는 게 골 때리긴 하겠다 영문과 교수랑 국문과 교수랑 싸울 듯
익명(1.229)2022-10-2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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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니까 영어과목에 내면 문제없을거같긴 함 ㅇㅇ
익명(222.111)2022-10-2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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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과랑 영문과는 얼마전까지도 로마자표기법갖고 으르렁댔던 사이라서 그럴것같기도
익명(222.111)2022-10-23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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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요새 교과서 보니까 변신은 실려있더라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건지 그냥 찍먹하고 끝낼건지는 모르겠지만..근데 뭐 결국 최근에 최인훈 크리스마스 캐럴 낸 거 보면 국문학으로 쭉 갈 것 같음
프랜즌(qhdhdtjs123)2022-10-23 01:33
답글
대학 교육은 중고등학교 교육과 관련되어 있고 중고등학교 교육은 대학 입시와 관련되어 있어서 어느 한 부분만 개혁할 수 없는 무한한 악순환이 일어나는 중. 폭넓고 많이 가르치고 적당히 대충 평가해서 대학 진학시키는 게 사실 사회적으로도 효율적인데 별것도 아닌 대학 입시에 사회적으로 엄청난 자원을 쏟아붓고 있으니...... 명문대 대학생들 사고력이 중학생 수준인 거 같음. 사실상 중고등학교 수준의 교양 교육을 대학교 들어와서 시작하는 수준.
익명(koshkakoshka122)2022-10-23 01:37
답글
교육 과정도 학계 밥그릇 싸움임. 국어국문학과 분위기가 특히 극보수적인데(이제 학계에서 기형도 연구 슬슬 정전에 편입시켜서 시작하려고 함) 문학 교육의 주도권을 국어학계가 독점하고 양보하려고 하지 않음.
익명(61.72)2022-10-23 01:41
답글
문태준까지 가려면 일이십 년은 더 걸리겠네 그럼
익명(1.229)2022-10-23 01:44
답글
한국 교육은 아주 협소하고 파편적인 주입식 암기식 교육을 엄청난 과열 경쟁을 통해 성공적으로 완수하면 그제서야 대학 들어와서 중학생 수준의 교양 교육을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고 보면 됨. 극단적으로 부조리한 구조.
익명(koshkakoshka122)2022-10-2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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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가 증가하고 공부량 늘어난다는 사람은 혹시 학력고사 세대임? 어차피 수능은 문해력 싸움이라 문학 출제 가능 범위를 무제한으로 늘리든 국문학으로 한정하든 대다수의 학생에게 처음 본 문학으로 되게 되있어서 범위 늘리든 말든 공부량은 비슷할거임
익명(222.237)2022-10-23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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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언제적 수능 얘기하는지 모르겠는데 님 말 자체가 모순인게 미리 접해본 작품이 유리하기 때문에 평가원이 기존 출제 작품 쿨타임 사이클 돌리고 시중문제집 출제 작품 걸러내는 어마어마한 일을 매년 하는거임...
익명(37.140)2022-10-23 08:09
감성이 거세되어버린 수험생들한테 아무리 좋은 작품이라 한들 마음속에 감동을 일으킬 수가 있을까...
익명(61.85)2022-10-2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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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태의 문학교육 속에서도 감동 느끼는 애들은 있지 않음? 교과서 문학이 좋았다, 라는 의견은 심심찮게 보이던데ㅣ
프랜즌(qhdhdtjs123)2022-10-23 01:26
압살롬 율3장 불행함 보여주면 좋아죽을듯
이케아침대커버(mojalantteogbokki)2022-10-2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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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너 맛 좀 봐라
프랜즌(qhdhdtjs123)2022-10-23 01:27
ㄹㅇ 이터널 선샤인 각본 보여주면 애들이 미쳐 날뜀
데이빗집단린치(yoyojune)2022-10-2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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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수능 마지막 시나리오 파트에 이터널 선샤인 대본 나오면 와! 소리 나올 듯
프랜즌(qhdhdtjs123)2022-10-23 01:28
그렇게해서 생산성없는 어문계열 전공자 늘어나면 그 사람들 미래 + 대한민국 미래는 누가책임져 ㅋㅋ
익명(193.19)2022-10-2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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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농담을 모르시는지?
프랜즌(qhdhdtjs123)2022-10-23 01:38
고의적으로 매력 느끼기 어려운 국문학 위주로 내는거같음
익명(193.19)2022-10-23 01:35
답글
프랜즌(qhdhdtjs123)2022-10-23 01:38
문학조차 시험으로라도 접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는거보면 대한민국이 시험공화국이긴한 것 같다..문학산업기사 문학기사도 만들어서 교원채용때 반영하자
익명(37.140)2022-10-23 08:07
번역작품은 작가 저작권 풀렸어도 2차저작권은 살아있는게 많아서 평가원도 공무원들이라 일많아지는거 원하지 않을거임. 또 아무리 잘된 번역이어도 문제출제 하기에는 리스크가 큰데 윤문, 개수 등 허용 받으려면 걍 답도없어지는거임 배꼽이 너무 큼. sat식으로 문제은행식으로 장기적으로 쌓아나가는 출제방식이 아니고 몇달합숙해서 출제하는 현행방식으로는
sat에는 번역된 문학도 자주출제되던데 수능은 왜...
교육과정이 문제인듯
지금 우리나라 문학 추세면 50년후에도 계속 출제되던 작품들만 출제될텐데 학생들 학습부담 줄여주려고 하는건가...
막상 그렇게 단편들만 놓고 생각해보니 별로 어려운 작품들이 아니네? ㅋㅋ 낼만 하겠는데?
단편들만 놓고 보면 되게 괜찮음
수능제도하에선 저거조차 발췌요약한 교재로 '공부'할게 뻔한데 뭐
그렇게라도 세계문학 좀 접해야
수학 과학 영어로도 벅찰텐데 문학교육까지 범위 무제한 늘어나면 애들 죽어나가고 국어사교육비까지 폭등할듯. 딜레마인게 수능에 안나오면 안읽을거고 수능에 넣자니 애들하고 학부모들 등골이 죽어나갈거고... 국어교육과 학생들이랑 국어교사들한텐 희소식이겟다만
문제 내는 게 골 때리긴 하겠다 영문과 교수랑 국문과 교수랑 싸울 듯
근데 생각해보니까 영어과목에 내면 문제없을거같긴 함 ㅇㅇ
국문과랑 영문과는 얼마전까지도 로마자표기법갖고 으르렁댔던 사이라서 그럴것같기도
그래도 요새 교과서 보니까 변신은 실려있더라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건지 그냥 찍먹하고 끝낼건지는 모르겠지만..근데 뭐 결국 최근에 최인훈 크리스마스 캐럴 낸 거 보면 국문학으로 쭉 갈 것 같음
대학 교육은 중고등학교 교육과 관련되어 있고 중고등학교 교육은 대학 입시와 관련되어 있어서 어느 한 부분만 개혁할 수 없는 무한한 악순환이 일어나는 중. 폭넓고 많이 가르치고 적당히 대충 평가해서 대학 진학시키는 게 사실 사회적으로도 효율적인데 별것도 아닌 대학 입시에 사회적으로 엄청난 자원을 쏟아붓고 있으니...... 명문대 대학생들 사고력이 중학생 수준인 거 같음. 사실상 중고등학교 수준의 교양 교육을 대학교 들어와서 시작하는 수준.
교육 과정도 학계 밥그릇 싸움임. 국어국문학과 분위기가 특히 극보수적인데(이제 학계에서 기형도 연구 슬슬 정전에 편입시켜서 시작하려고 함) 문학 교육의 주도권을 국어학계가 독점하고 양보하려고 하지 않음.
문태준까지 가려면 일이십 년은 더 걸리겠네 그럼
한국 교육은 아주 협소하고 파편적인 주입식 암기식 교육을 엄청난 과열 경쟁을 통해 성공적으로 완수하면 그제서야 대학 들어와서 중학생 수준의 교양 교육을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고 보면 됨. 극단적으로 부조리한 구조.
사교육비가 증가하고 공부량 늘어난다는 사람은 혹시 학력고사 세대임? 어차피 수능은 문해력 싸움이라 문학 출제 가능 범위를 무제한으로 늘리든 국문학으로 한정하든 대다수의 학생에게 처음 본 문학으로 되게 되있어서 범위 늘리든 말든 공부량은 비슷할거임
위에는 언제적 수능 얘기하는지 모르겠는데 님 말 자체가 모순인게 미리 접해본 작품이 유리하기 때문에 평가원이 기존 출제 작품 쿨타임 사이클 돌리고 시중문제집 출제 작품 걸러내는 어마어마한 일을 매년 하는거임...
감성이 거세되어버린 수험생들한테 아무리 좋은 작품이라 한들 마음속에 감동을 일으킬 수가 있을까...
현상태의 문학교육 속에서도 감동 느끼는 애들은 있지 않음? 교과서 문학이 좋았다, 라는 의견은 심심찮게 보이던데ㅣ
압살롬 율3장 불행함 보여주면 좋아죽을듯
포크너 맛 좀 봐라
ㄹㅇ 이터널 선샤인 각본 보여주면 애들이 미쳐 날뜀
모의고사, 수능 마지막 시나리오 파트에 이터널 선샤인 대본 나오면 와! 소리 나올 듯
그렇게해서 생산성없는 어문계열 전공자 늘어나면 그 사람들 미래 + 대한민국 미래는 누가책임져 ㅋㅋ
그..농담을 모르시는지?
고의적으로 매력 느끼기 어려운 국문학 위주로 내는거같음
문학조차 시험으로라도 접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는거보면 대한민국이 시험공화국이긴한 것 같다..문학산업기사 문학기사도 만들어서 교원채용때 반영하자
번역작품은 작가 저작권 풀렸어도 2차저작권은 살아있는게 많아서 평가원도 공무원들이라 일많아지는거 원하지 않을거임. 또 아무리 잘된 번역이어도 문제출제 하기에는 리스크가 큰데 윤문, 개수 등 허용 받으려면 걍 답도없어지는거임 배꼽이 너무 큼. sat식으로 문제은행식으로 장기적으로 쌓아나가는 출제방식이 아니고 몇달합숙해서 출제하는 현행방식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