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책과 너무 거리를 두고 산 것 같다...

N수를 하는 동안 무언가를 읽는다는거에 질려서

중학생 때부터 교재 말고 다른 책은 거들떠도 안 보고 살았다.

유튜브 축구 이런 것만 주구장창 봤다.


그렇게 책과 담을 쌓고 지내는 중에

며칠 전 운동할 겸 산책 나가던 중 문득 생각이 나서

집에서 10분거리인 중앙도서관에를 갔다.


이렇게 가깝고 좋은 곳을 왜 이제서야 갔는지..

이 동네 16년 살면서 처음 가봤다.

구립도서관답게 크고 시설도 좋았다.

열람실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책들을 읽고 있었고

그 조용하고도 치열한 분위기에서 느낀점이 많았다.


간 김에 책이음이라는 회원카드도 만들었다.

이게 있으면 모든 국립도서관에서 대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


아직 독서에 익숙하지 않지만

조금씩 읽다보면 재미가 붙겠지...


뉴비 독붕이를 위해

읽으면 좋을 문학 1권 비문학 1권을 추천 좀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