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이 그 긴 시간을 버티는 분주한 빌드업과 초독에만 느낄 수 있는 쇼크가 인과적으로 단단히 엮여있는 유기체 같은 소설이라면
카라마조프는 이야기를 구성하는 작은 이야기들이 하나의 생명력을 가지는 소설이라고 해야하나
후자는 유튜브에서 영화 클립 보듯이 읽을 수 있어서 좋고... 실제로 생각날 때마다 주요 파트 읽으면 여전히 생생하고 다시 읽힘.
칼가노프 오열하는 장면에선 나도 늘 오열하고 싶달까
좋긴 좋은데 채수동 역만의 장점이 느껴지냐고 묻는다면 솔직히 그런 거 잘 몰?루
좋음 - dc App
나도 김학수본과 이동현 번역본을 가지고 읽었는데 딱히 채수동본이 더 좋은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구태어 중고로 구입하지말고, 문동김희숙, 지만지 김정아 최신본을 구입하는게 백번 더 좋다.
채수동도 괜찮은데 올재가 가장 좋음
올재도 좋습니다. 그러나 소장하려면 출력해서 제본해서 책장 꼽아 놓아야 합니다. 잘 번역된 책이 시중에 있는데, 구태어 출력한후 제본할 필요가 있을 까요? 비용도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