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에 끼고 있었던 소설 첫머리에서—


—테마가 등장하는 이러한 대칭 구성은 대단히 ‘소설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물론 나도 인정한다.

(…)

(예컨대—

—혹은 베토벤, 토마시, 테레자, 코냑 잔의 만남 같은 것)



참존가를 읽던 도중 2부 11장에서 이러한 대목을 읽었을 때


안나를 읽은 사람: ㅋㅋㅋㅋㅋㅋ킹정

안나를 못 읽은 사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