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이나 유명한 소설들 뒤에 해설보면 '오오 그렇게 해석 될 수 있구나' 싶은게 많은데작가는 거기까지 생각을 하고 전부 계획적으로 넣은걸까?아니면 꿈보다 해몽이라고, 해설하는 사람들의 환상일까?
1. 의도한 문학적 장치 없이 소설을 쓰는 작가는 없음. 있다면 형편없는 작가임
2. 독자의 해석까지 다 예상하고 계획적으로 넣었다. 라고 볼 수도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단일한 해석만 존재하는 것은 아님.
3. 다시 말하면, 어떤 해석을 유도하기 위해 문학적 장치를 사용하는게 맞지만, 이 해석이 무엇인지는 감상자에게 달렸고, 작가는 그저 어떤 이야기를 드러내게 할 뿐임
오 - dc App
정유정은 소설 하나 집필하는데 스케치북 한 권 다 쓴다 카도라. 이문열도 수첩 한 권 다쓰고. - dc App
예술품은 신생아와 같아 낳은 순간부터 부모와 별개의 존재임
모든 작품엔 작가가 만들어둔 정식 루트가 있고, 진 엔딩이 있음 하지만 정식 루트와 진 엔딩이 반드시 게임의 전부는 아님 플레이어가 어떻게 루트를 짜고 어떤 엔딩을 발견하느냐가 진짜 게임의 가치
멋진 비유다 ㅋㅋ 게임 자체의 세계관, 세부적인 요소들, 담긴 철학 등으로 게임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겠지. 다양한 엔딩이 많을수록 입체적인 게임이라는 평도 듣겠고
다른건 모르겠고 프로이트적 접근법 어쩌고만 안하면 됨
소설가 개개인의 자유지. 자동기술법이라는것도 있다고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