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나 인류학은 복잡하다. 어떤 학자는 A를 주장하지만 또 다른 학자는 B를 주장한다. 정답은 없고, 정답에 가까운 풀이만 존재하는 느낌.
이 책은 성서(다른 종교도 포함)에 나타난 터부에 대해서 말해준다. 터부가 무언이지 정의하고 어떤 터부가 있는지 등등 을 말해준다.
아직 덜 읽었지만 평을 해보자면, 쉽게 서술된 것 같지만 각주도 있고, 책 중간중간 첨언이 너무 많다. 약간의 산만함이 존재한다. 즉, 내용은 어렵지 않지만 읽기는 불편 ㅠ
어떤 책인지 밑줄 그은 내용을 적어보겠슴! 한번 읽어줭
"터부(금기)는 거룩함(HOLY)과 부정함(UNCLEAR)의 양면성을 지닌 것."
결국 금기의 원형으로서 에덴 동산의 신화는 세계와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과 그로부터 창조된 인간 '사이'의 넘을 수 없는 간격과 '차이'의 체계로 이루어진 질서를 인정하지 않고서는 영원히 공전할 수 밖에 없는 수수께끼가 된다. 우주의 동쪽 끝과 서쪽 끝 사이만큼이나 먼 신과 인간의 간격, 인간은 영원히 신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는 것······.
하..재밌어보이는책 올리지마라 또 장바구니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