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가치 떼고 보면 비문학 고전은 싹 다 과대평가 되었지. 종의 기원이니 프린키피아니 지금 대학교 1학년 생물학이나 물리학 전공서적 수준인데
구칠이(jafo0104)2022-11-02 08:17
답글
자연과학 쪽은 확실히 그런듯 가끔 독갤에 종의기원이니 프린키피아니 읽겠다는 글 보이는데 잘 이해 안 가더라 ㅇㅇ 그럴거면 차라리 과학사 책을 읽지
익명(223.38)2022-11-02 08:21
답글
처음 들어보는 인물이라 대강 찾아보고 왔는데 철학적 관점에서의 관념론을 주장한걸 가지고 양자역학을 미리 맞췄다고 포장하는건 좀... 코펜하겐 해석이 중요하긴 해도 양자론의 핵심까진 아닌데
익명(223.38)2022-11-02 08:37
답글
ㅈㅅ 비언어적 표현 없어서 웃자고 하는 말인게 안 와닿았음 양해 부탁
익명(223.38)2022-11-02 09:33
아니 난 문과라 잘모르지만 후세에 나온책들이 그런거 다 참고해서 만든건데 가치가없다고?
익명(121.152)2022-11-0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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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후세에 나온 책들이 참고했다'는 역사적 가치는 있다고 ㅇㅇ 근데 거기서 제안한 개념들이 더 세련되게 정립된 지금 굳이 원조를 찾아서 읽을 필욘 없지. 아무도 교과서 초판에 의미를 두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함
익명(223.38)2022-11-02 08:43
다른 분야는 모르겠고, 언어학 분야는 통시적 접근도 매우 중요해서 고전을 읽는 게 필수나 다름 없음. 언어는 공시적 접근으로는 그것을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고, 또 학자가 아닌 일반 학습자 입장에서는 언어를 역사적으로 설명하는 게 훨씬 직관적이고 이해하기도 쉽기 때문에.
익명(220.80)2022-11-02 08:28
답글
ㅇㅎ 흥미롭네요
익명(223.38)2022-11-02 08:43
난중일기?
EBS광팬(kjs3909)2022-11-02 08:32
답글
그건 진짜 고전이라기보다 역사적 사료 혹은 충무공 덕질용 굿즈에 가깝다 생각해요
익명(223.38)2022-11-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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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를 비롯한 각 나라 건국신화 같은게 좀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EBS광팬(kjs3909)2022-11-02 09:00
루숸 문학들. 진지하게 그 시대에서만 먹힐 소재로 백년 뒤까지 칭송하는건 선 넘었다고 봄.
NRA(110.46)2022-11-02 09:11
답글
ㄹㅇ... 현실과 이상의 간극에 좌절하거나 적응못하고 도태당하는 비애를 다루는 건 20세기에서나 먹히는 소재지ㅇㅇ...
익명(223.38)2022-11-02 09:31
답글
의외네 언젠가 한번쯤 아큐정전 읽어보려고 했는데 별로임?
익명(223.38)2022-11-02 09:35
답글
별로가 아니라 별 그자첸데
익명(223.38)2022-11-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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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진기(8w7gpdmt5stj)2022-11-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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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치타(gueyan831)2022-11-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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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정전 빼고 안읽은 티를 이렇게 내네. 시대정신까지 갖춘 소세키급인 문호를 이렇게 폄훼하나.
역사적 가치 떼고 보면 비문학 고전은 싹 다 과대평가 되었지. 종의 기원이니 프린키피아니 지금 대학교 1학년 생물학이나 물리학 전공서적 수준인데
자연과학 쪽은 확실히 그런듯 가끔 독갤에 종의기원이니 프린키피아니 읽겠다는 글 보이는데 잘 이해 안 가더라 ㅇㅇ 그럴거면 차라리 과학사 책을 읽지
처음 들어보는 인물이라 대강 찾아보고 왔는데 철학적 관점에서의 관념론을 주장한걸 가지고 양자역학을 미리 맞췄다고 포장하는건 좀... 코펜하겐 해석이 중요하긴 해도 양자론의 핵심까진 아닌데
ㅈㅅ 비언어적 표현 없어서 웃자고 하는 말인게 안 와닿았음 양해 부탁
아니 난 문과라 잘모르지만 후세에 나온책들이 그런거 다 참고해서 만든건데 가치가없다고?
그러니까 '후세에 나온 책들이 참고했다'는 역사적 가치는 있다고 ㅇㅇ 근데 거기서 제안한 개념들이 더 세련되게 정립된 지금 굳이 원조를 찾아서 읽을 필욘 없지. 아무도 교과서 초판에 의미를 두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함
다른 분야는 모르겠고, 언어학 분야는 통시적 접근도 매우 중요해서 고전을 읽는 게 필수나 다름 없음. 언어는 공시적 접근으로는 그것을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고, 또 학자가 아닌 일반 학습자 입장에서는 언어를 역사적으로 설명하는 게 훨씬 직관적이고 이해하기도 쉽기 때문에.
ㅇㅎ 흥미롭네요
난중일기?
그건 진짜 고전이라기보다 역사적 사료 혹은 충무공 덕질용 굿즈에 가깝다 생각해요
그리스로마신화를 비롯한 각 나라 건국신화 같은게 좀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루숸 문학들. 진지하게 그 시대에서만 먹힐 소재로 백년 뒤까지 칭송하는건 선 넘었다고 봄.
ㄹㅇ... 현실과 이상의 간극에 좌절하거나 적응못하고 도태당하는 비애를 다루는 건 20세기에서나 먹히는 소재지ㅇㅇ...
의외네 언젠가 한번쯤 아큐정전 읽어보려고 했는데 별로임?
별로가 아니라 별 그자첸데
????? ?
아큐정전 빼고 안읽은 티를 이렇게 내네. 시대정신까지 갖춘 소세키급인 문호를 이렇게 폄훼하나.
그런건 이미 도태되어서 사라졌으니까 신경 안써도 됨
고리키 보셈 20세기 초부터 한결같이 명작 고전으로 빨리다가 소련 망하니까 싹다 절판
갠적으로 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