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이 쓴 책들 중에서 여성 주인공은 절대 없음. 이런점에선 전민희 작가와 비슷해.
해리 포터에서 볼드모트나 루시우스 같은 주요 남캐 악역들이나 마루더즈는 쓰레기 같은 악당이고 전 양아치였지만 그래도 멋있는 면은 있었잖아! 식으로 미화해서 그림. 나쁜 남자 콤플렉스 같은 거.

돌로레스나 리타 스키터 같은 주요 여캐 악역들은 그냥 서사없는 발암 욕받이임.
마법부에 수잔 본즈라는 최고의 커리어를 가진 대마법사는 바로 볼드모트에게 죽었다는 식으로 퇴장시키고

님파도라 통스 같은 막강한 오러도 마루더즈 아내감으로 전락

몰리 위즐리 같은 탁월한 마법사는 걍 주부행임.
소설에서 허마이오니는 평소에만 똑똑한 이론적 수재지만 실전에선 론이나 해리보다 활약상도 떨어지고 해리와 위즐리 가를 빼면 주변과의 친화력이 낮고 거만하고 재수없어 동성과도 사이가 먼 여자애처럼 그림. 심지어집요정 해방 전선을 차린 혁신가인데도 불구하고 집요정을 하인 취급하고 인권의식 좆도 없는 론이나 비롯한 동급생들에게는 비웃음거리로 놀림당함.
  
프랑스에 대한 영국인 특유의 열등감과 편견 표출로 세계관 최고의 절세미녀인 플뢰르를 재수없게 그려놓고 고작 외모 하나 때에 허마이오니, 지니, 몰리가 플뢰르를 시집살이시킴.
  
그리고 동양인 쿼터제로 넣은 초챙도 래번클로의 대표이자 해리의 첫사랑이라는 중요한 지위를 쥐어주면서 동양인 독자들에게 어필하다가 이용가치가 사라지자 곧바로 사랑에 매달려 질질짜기만 하는 연약한 찌질이로 바꿔서 퇴장시킴. 그리고 다시는 안  나옴.
  
나중에야 갱생했다 해도 죽음을 먹는 자로서 숱한 범죄 경력이 있는 말포이는 입체적인 갱생 서사를 주면서까지 띄워준 주제에

순수혈통주의자라 해도 딱히 저지른 범죄가 없는 슬리데린의 여학생 1이었던팬시 파킨슨은 지 학창시절 때 괴롭힌 여자애에서 따와서 끝까지 비호감 악역으로 남게 함.

같은 여자가 봐도 이정도로 기분 나쁜 작가는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