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순수하다 싶은 작품


항상 소설 보면서 느끼는건데

섹스하고 막 서로 몸 만지고 그런 장면들을 내가 너무 거북해 하는 것 같음

막 노골적인 묘사 나오고 그런게

도저히 감성이 잘 안 받아들여짐... 소설 배경이 지금 현실에 가까운 배경일수록 그럼

영화에서 나오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소설에서 보게 될 때 뭔가 거부감이 더 쏀 느낌임

그런 거 나온다고 책 덮어버리고 그런 건 아니지만

걍 한번쯤은 그런 요소들에서 아예 벗어나 있는 순수한 소설이 보고 싶음

아예 사랑하는 장면 안 나오는 것도 좋고

사랑하는 게 많이 나와도 신체 접촉 거의 없이 최대한 플라토닉하게 나오는

정신적인 순수성이 엄청 쎈 그런 느낌의 책이 읽고싶음